남편에게 있어서 님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화나면 욕하고 때리고 .. 발정나면 짐승도 아니고 무조건 덥치는 ..

연애때부터 저런 성향이 있었을텐데 새삼스레 결혼후 이런글 쓰는 님이 이해 안가네요

자기팔짜 본인이 만든다고 ... 둘다 알만하네요

님 남편은 변태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여요 ..

저 어릴때 님남편같은 사람 만나봤거든요 무슨 조울증도 아니고 화나면 버럭 했다가 몇분 지나면 까먹고 막 와서 살갑게 하고 .. 정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사이코도 아니고 알수가 없겠더군요

그러니 그런 남자랑 스킨십이 하고 싶었겠어요?저는 얼마 못가서 헤어졌는데 ..

님은 어떻게 저런 남자랑 결혼까지 해서, 저런 취급 당하면서 부부생활을 매일 하세요 ??

거의 매일같이 폭언과 가끔 폭력을 당하고... 그래도 잠자리 할 맘이 드세요?

남편도 남편이지만 .. 님이 더 신기하네요

그런 수모를 당해도 잠자리까지 받아주니 남편이 더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 제가 님이라면

절대 제몸에 손대는거 허락 안할것 같은데 ..

남편보다는 님 자신을 돌아봐야할듯

아무리 누가 뭐라고해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안되는것이죠..

자신을 아끼세요..이중인격도 아니고 남편이..밤에만 자기가 아쉬우니..순한 양이 된다고요..?

그럼 님은 그 양을 길들이는 양치기가 되세요..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나쁜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