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 후 꾸준한 관리와 튜닝을 했던 나만의 애마 그랜저XG 소개

2010년 1월 초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구입한 중고차 그랜저XG 입니다.

현재 10만정도 되었구요~색상은 다크그레이예요~비록 요즘 나오는 신차를 사지는 못했지만~나름 만족합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어느 한 주차장에서 세차 후 찍은 나만의 애마 그랜저XG의 자랑스런 모습입니다.

다크그레이 색상이 그랜저XG에서는 희귀색으로 통하고 있더군요.

또한, XG클럽에 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새내기이기도 하답니다.

클럽에 가입하면 좋은것이 차량에 대해 모르는 것을 많이 알게 된다는 사실!!

이 사진은 지난 4월 17일 토요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해가 질 무렵 찍은 나만의 애마 그랜저XG!!

태양과 다크그레이 색상의 조화가 환상적이지 않나요~얼핏보면 다크그레이 색상이 보라빛처럼 보이기도 한답니다~

아참~그리고 한 10일전에 새 타이어로 4짝 모두 갈았구요. 번호판에 스티커도 붙여 보았는데~정말 간지나더군요.

이 그랜저XG를 몰면서 가장 열 받았던 기억은 주차장에 세워놨는데...누가 부딪히고 가는게 가장 짜증나더군요.

없던 문콕이 하나 둘씩 생기고, 누가 차에다가 기스도 내고...정말 안전한 장소가 없는 듯 해요...그게 가장 아쉽습니다...

그랜저XG로 중고차 구입한 것에 대해 후회는 되지 않습니다.

연식이 6~7년 된 차지만~고급 승용차로 나온 차라 그런지 정말 잘 나가고 승차감이 정말 예술입니다!!

다만...기름값의 압박이 있다는 것 빼고는 정말 좋은 차입니다.

앞으로 20만, 30만, 40만 킬로 이상을 타고 다닐 생각으로 몰고 다니고 있구요.

요즘 나오는 신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힘도 좋고 중후한 맛도 있는게~

그랜저XG 정말 잘 나온 차량 같습니다. 조금씩 튜닝을 해가고 있긴 한데~돈의 압박 때문에~

한달에 1개씩 하고 있습니다~약 6개월 정도 뒤면 이보다 더 멋진 그랜저XG로 탄생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