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YF 소나타가 나왔습니다. 신차가 나오면 눈길이 가게 되고, 또 가격을 보게 되고~

저또한 어쩔수 없는 남자인가 봅니다.

차량을 산다는것은 정말 큰 맘을 먹어야 합니다. 적은 푼돈이 아니며, 안전에 유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최근들어서 차량의 사고를 많이 봅니다. 안전성이 높다는 차량들도, 심지어 버스조차 휴지조각, 샌드위치가 되는

요즘입니다. 그것은 그만큼 안전성에 의심을 갖게 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안전 부주의가 가져오는 그러함입니다.

속도는 한순간 즐길수 있지만 고통과 상처는 영원히 간다는것을 항상 잊으면 안되겠지요..

저또한 차량소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차를 몰고 다녔었지만

이제는 차종을 바꿨습니다. 왜냐구요? ㅎㅎ 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혼자 다닐때와 와이프와 함께 다닐때는 그렇게 와닿지가 않았는데..

아이를 생각하니 차량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이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슨 차를 살지 곰곰히 고민해 봤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지 않는 방편에서 말이지요. 그리고 중형을 이제 사고 싶었습니다.

소형에 조금 더 투자해서 중형을 구입하는게 좋다는 주위의 말도 있고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