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 풍성한 모피 모자가 간결한 블랙 룩을 드라마틱하게 변신시킨다.

 

2. 피터 솜 - 눈이 보일 듯 말 듯 눌러쓰는 최신식 모자 연출법

 

3. 살바토레 페라가모 - 페도라가 없었다면 자칫 할머니의 니트 룩처럼 보였을지도..

 

4. 디올 - 땋은 머리 위에 올려진 앙고라 체크 모자는 보헤미안의 감성을 전한다.

 

1. ON THE TOP

 

이번 시즌 런웨이는 마치 모자 콘테스트를 연 것 같았다. 다양한 모자 아이템으로 겨울 패션코디의 완성을~~

 

 

2. 2 in 1

 

보온력에 멋까지 탑재한 참신한 아이디어 상

 

1. 열 전도율을 높힌 '히트텍' 이 더욱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아크릴과 폴리 혼방 소재의 히트텍은

 

1만 9천 9백원, 유니클로

 

2. 앵클부츠와 탈부착 가능한 레그 워머를 세트로 묶은 제품, 소가죽 소재로 35만 8천원, 나인 식스 뉴욕

 

3. 헤어밴그와 귀마게 역활을 동시에 충족한다. 양털 소재로 8만 5천원, 데뷰턴트

 

 

 

3. MUFFLER DRESSING

 

짤막한 헤어의 모피와 두툼한 니트가 이번 시즌 머플러 트렌드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관건은 머플러를 어떻게 두르는냐 하는 것. 그 최신식 스타일링 레시피... 완벽한 겨울 패션코디로...

 

니트 머플러 : 작년 겨울 카지건을 머플러처럼 두르는 연출이 '무심힌 듯 시크하게' 보였다면 이번 겨울의

 

비밀 병기는 바로 벨트이다.  질 스튜어트, 랙앤본, 바네사브루노 등의 컬렉션을 참고하면 쉬운데,

 

목에 한번 두른 후 벨트안으로 머플러를 정돈해서 넣는다.  머플러의 양쪽 길이를 다르게 하거나 한쪽만

 

벨트 안에 넣는 식으로 얼마든지 변형 가능한 겨울 패션 코디

 

모피 머플러 : 클래식 무드가 유행하면서 풍성하거나 복실복실한  모피보다는 밍크처럼 잘막한 헤어의 모피 머플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얌전하게 한번 묶어 앞으로 내리거나 실크 스카프를 매듯 옆으로 자연스럽게 묶어 매듭을 살리는 방법

 

 

 

1. 스웨이드와 양털 소재의 무스탕 코트는  가격 미정, 타임  2. 스웨이드 무스탕 재킷은 19만 9천원, 탑걸

 

4. 지금은 무스탕 시대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눈여겨 봐야 할 아이템은 무스탕 재킷과 코트다. 특시 곱슬거리는 몽골리안 양털이

 

장식된 캐멀색 무스탕 재킷은 절찬리에 출시 중이다.

 

 

무스탕 세탁법 : 인조 무스탕이라면 이미 한번 가공을 거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물세탁을

 

해도 크게 무리는 없지만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무스탕은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을 애야한다.

 

  스웨이드는 물에 약해 물세탁을 할 경우 수축이 되거나 쭈글 쭈글 해지기 쉽다. 작은 얼룩은 고무 지우개로 지울 수

 

있긴 하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가급적 착용을 피한다.

 

 

 

 

5. RED AMOUR

 

때로는 섹시하고 때로는 사랑스럽고 또 때로는 캐주얼한 매력도 있는 발칙한 색상. 빨간색이 겨울을 물들인다.

 

검은색, 회색, 캐멀색 등 이번 시즌 잇 컬러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선명한 붉은색은 입술에서 시작해 니트 모자,

 

가죽 벨트, 울 코트, 페이턴트 가죽의 스틸레코 펌프스에도 내려앉았다....  레드로 섹시한 겨울 패션 코디 연출

 

 

6. 겨울 소재 사전

 

캐시미어, 알파카, 울, 레이온 등 겨울 옷 레벨에 붙은 소재 표시는 도통 알수가 없다.

 

 그래서 간단한 겨울 소재 사전

 

레이온 합성 : 섬유지만 섬유소에서 얻어지는 천연 고분자를 주 원료로 제조되기 때문에 나일론보다고급스럽다.

 

천연섬유와 혼방으로 많이 사용도된다.

 

아크릴 합성: 섬유중 양모와 가장 가까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탄성회복력이 좋아 구김이 쉽게 가지 않으며 보온성도 

 

뛰어나다. 아크릴 역시 겨울 의상에는 천연섬유와의 혼방으로 많이 사용된다.

 

알파카: 낙타과에 속하는 양과 비슷한 동물로 이 동물의 털이나 이털로 짠 직물을 말한다. 즉 천연섬유이며, 엷은 걀색을

 

띠는 회색이 가장 많다.

 

앙고라: 앙고라 산양의 털과 면을 함께 직조한 소재로 긴솜털이 특징이다.

 

울: 양모와 같은 뜻이며 산양류와 낙타류 등의 털을 포괄한다. 곱슬거리는 특성 때문에 신축성이 좋고 감촉도 부드러우며

 

산뜻하며 끝손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품질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울에 습기와 열, 압력을 가해서

 

만든 천은 펠트라고 부른다.

 

캐시미어 : 울의 한 중유로 캐시미어 산양에서 채취한 천연섬유다. 촉감과 보온성이 뛰어나 고급 소재로 꼽힌다.

 

 

1. 양가죽 소재의 갈색 장갑은 25만 5천원, 타임. 2. 리본 장식의 양가죽 소재의 장갑은 16만 5천원, 니나리치 액세서리

 

3. 울 니트 소재의 장갑은 14만 8천원 아페쎄

 

 

7. 손이 시려워 꽁!!

 

클래식과 미니멀리즘 부드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장갑.. 소재는 우아함을 드높이는 부드러운 양가죽이 제격

 

완벽한 겨울 패션 코디

 

 

8. CELLEBRITY`S LESSON

 

모피 코트, 야상재킷, 사이하이 부츠, 등 한겨울 패션을 근사하게 소화한 셀러브리티에게 한수 배우는 겨울 패션 코디

 

1. 케이트 모스: 풍성한 여우털 코트에만 힘을 싣고 나머지 아이템에는 모두 간소화 겨울 패션 코디

2.케이트 모스 : 점프슈트에 여우털 코트, 그리고 포인트로 살린 붉은색 입술!!

 

3. 다이안 크루거 : 퍼 코트를 원피스처럼 입고, 부츠 하나로 간결한 멋을 연출했다.

 

4.테일러 맘슨 : 모피 후드가 달린 야상 재킷에 우아한  패턴의 스타킹을 매치한 테일러 맘슨의 남다른 감각

 

5. 케이트 허드슨 : 호피무늬 점프슈트에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검은색 코트를 걸쳤다.

 

 

 

9. 이번 겨울에는 앞코가 보족한 스틸레토 슈즈...송곳니처럼 지나치게 뾰족한 코는 자칫 실루엣을

 

흐트릴수 있으니 적당한 코와 굽으로 간결한 매격을 부각해서 멋진 겨울 패션 코디를~~

 

 

1. 오버사이즈 니트 가디건은 가격 미정, 마이클 코어스, 2. 모자는 1만 4천 8백원 , 앨리스 인 바 3. 꽈배기 니트 스웨터는

 

가격미정, 마누슈  4. 울 소재의 니트 스웨터는 가격미정, 마르니

 

10. WEAR KNITWEAR

 

1960년대의 복고풍 니트 룩을 선보인 프라다와 레이어링 연출로 캐주얼한 니트 룩을 완성한 랙앤본,

 

캐멀색 니트 룩으로 찬사를 받은 클로에와 스텔라 맥카트니, 가죽과의 매치로 낭만적인 보헤미안 룩을 탄생시킨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손뜨개 니트릐 다양한 버전으로 겨울 패션 코디의 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