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찰관이 국도에서 과속 단속을 하고있엇다.

 

그런데 어느 차량이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국도를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

 

속도 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속도가 고작 20km밖에 안되었다.

 

그리고 운전자를 보았는데 운전자는 할머니였다.

 

그리고 뒷자석을 보았는데 할머니 세분이 입에 거품물고 부들부들 떨고 계셨다.

 

할머니 : 무슨 일이우?

 

경찰관 : 저,, 할머니 ,, 속도 때문에요..

           너무 조심운전하시는 것 같은데 초보운전이신가요 ?

 

 

경찰관 : 그게요.. 여기서는 그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되거든요.

 

할머니 : 이상하다 여기 들어서는 부분에서 분명 20 이라 써 있던데 .. ?

 

경찰관 : 아유.. 할머니 그건 속도 표시가 아니라 20번 국도라는 표시예요.

 

할머니 : 아 그래유 ? 거 참 미안혀 !

 

경찰관 : 하하하 속도와 국도표시를 착각하셨네요.

 

할머니 : 이제부턴 60km로 달리겠어요.

 

경찰관 : 근데 할머니 뒤에 할머니들은 왜 저러시죠 ? 무척 놀라신거 같은데 ..

 

할머니 : 아.. 그러고 보니 요앞까지는 210번 국도를 타고 왔거든..

            그거도 속도 표신줄 알았지 ...

 

경찰관 : 헠... !  그럼 210km 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