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지현이 독설여왕으로 활약했던 예능프로그램 '엑스맨(2004년)'의 '당연하지' 자료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당시 프로그램을 통해 생겨났던 루머를 해명했다.

"당시 소문이 참 많았다. 하리수에게 맞았다는 얘기가 있었다"는 MC의 질문에 이지현은 "제가 하리수씨에게 '너 남자지?'라고 공격했다가 맞았다는 소문이 있다. 아직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하리수 언니와 개인적으로 친하다. 그 소문을 듣고는 하리수 언니와 웃고 넘어갔다.고 사실무근인 소문임을 강종했다.

한편 77대 국가대표 선발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지현, 김지훈, 김장훈, 강예솔, 씨스타 다솜, 김서라, 정흥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