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부부간에 지내다보면 여러가지 트러블이 있다.
시시콜콜 따지고 묻는 여자보가 때로는 관대하게 넘어가주는 여자. 힘든걸까?
이럴땐 관대하게 넘어가주자 이런거 까지 일일히 따져가면 연인 부부관계 틀어진다.
거리를 걷다 다른 여자를 힐끔거리는 것
당신에게 질리거나 애정이 없어져서 그러는 게 아닐 가능성이 많다. 맛있는 걸 먹고 있다가도 옆 테이블에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당신도 모르게 시선이 가는 것과 같은 이치. 도끼눈 뜨지 말고 “여자가 봐도 멋진데?”라고 쿨하게 멘트 한번 날려주시라.
그의 그것이 갑자기 비실거리는 것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거나 만성 피로에 허우적대고 있을 때, 건강이 부쩍 안 좋아졌거나 뭔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때 그의 그것은 얼마든지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관계시에 비실거리는 그것을 민망해 하는 그에게 “나한테 흥미가 떨어진 거야?”라고 묻지는 말자.
같은 이야기를 두 번씩 물어보게 하는 것
남녀 뇌의 메커니즘은 서로 무척 다르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TV 보면서 전화 통화하다가 메신저까지 할 수 있는 게 여자들이지만, 축구 경기 볼 때는 대화조차 불가능한 게 남자들이라는 얘기다. 그가 뭔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당신에게 완벽히 집중하지 않아 꼭 두 번 묻게 한다고 버럭 화내진 말자. 그는 그저 타고난본능대로 행동하는 것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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