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여자친구가 임신 3주 판정을 받았다 하네요...
지금 아직 대학생인데다가 사정상 출산을 할 수 없습니다..
어쨋든 낙태를 알아봤고 다음주 월화수중에 낙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는데 맞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수욜일인 1월 6일날에 예약을 일단 잡아놨습니다.
지금 지식in을 여러 찾아봤고 낙태비용이 대충 30만원선이라고 하던데 맞는지요.
그리고 낙태는 출산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서 낙태 후에도 한 달정도는 여자가 엄청 자기 몸관리를 해야한다더군요.
근데 우리 둘다 18일날 출국이고 그 전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챙겨갈까 합니다.
필요한 것이라 하면 산후조리약 같은 것인데요,
한의원 가서 축복탕이라던가 보허탕 같은 것을 지어 먹어야 한다네요.
시간이 없어서 낙태 후 바로 한의원 찾아가서 알아보려 하는데 이런 약들이 한의원마다 다 다르겟지만 보통 대략 얼마정도 합니까?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실수는 했지만 정말 제대로 관리하고 보호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낙태 후 한 달간은 성관계를 가지지도 않을 것이고요.
낙태 후 몸관리 등등 좋은 음식 이런 저런 조언 부탁드립니다. 옆에서 계속 도와주고싶네요.
그리고 서울 강남에 사는데 좋은 한의원 있으면 소개도 부탁드리구요.
꼭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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