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허증 취득 10년, 직장생활 5년 만에 구입한 쎄컨카이자 마이카 "아반떼 MD"

수도권에서는 BMW(BUS + METRO + WALK)만한게 없다고 굳게 믿고 있는 한 명으로서

면허증 취득 10년, 직장생활 5년만에 "순전히 덤으로" 마이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 차가 소나타인지, 아반떼인지도 구분할 줄 모를 정도로 차에 관심이 없는지라

그저 남이 몰아주는 차 타고 잠 한 숨 푹 자거나 휴대폰으로 게임/동영상 보는게 편한데 말이죠 ^^;

당분간 시험준비중이라 열쇠만 달랑달랑 들고 다니고 있지만

10월 말부터 이뻐라 해줘야겠습니다.

▣ 빌딩 지하 주차장에 잠들어있는 "아방이 MD"

사실상 용도는 집안의 "쎄컨카"이다보니 제가 끌고 나갈 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출퇴근용으로나 주말 나들이용으로 쓴다면 빈도가 제법 높겠지만

당분간은 일본 해외여행 준비에, 시험 준비에 쓸 겨를이 없을 것 같아요.

[차를 사고 나면 쓸 데가 생긴다]라는 모 과장님의 조언을 참고해서

열심히 쓸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