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이제 어느덧 많은 장르의 낚시 기법이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낚시인들이 저마다의 낚시 기법을 가지고 취미 생활을 즐기는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취미로하는 낚시에서 많은 언쟁을 낳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생각하는 민물낚시를 말하고자 합니다.

 

민물낚시는 미끼 사용을 제외하고 모두 한가지의 원칙에서 탄생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회원님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뒤짚어 봅니다.

 

즉 그것은 찌의 운동에 따른 구분....

찌가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올림낚시..

또는 찌가 밑으로 내려가는 내림낚시....

그것은 봉돌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이 원칙에서 찌 맞춤에 따라 변동이 된다는 것이 맞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요즘 보면 예전의 둔탁한 대물채비도 어느덧 낚아내는 채비로 변해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대물낚시인은 둔탁한 채비로 낚시를 하시지만

옥수수 내림낚시나  서찬수씨의 안내병채비, 김태우씨의 분할 봉돌채비와 같이 예민한 채비로 변형이 되는 것이지요.

 

기다림보다는 전투적인 낚시...

또한 대물보다는 낚아내는 낚시...

차츰 변해가는 대물낚시의 변형을 보는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어떠한 채비든지 만능은 아닙니다.

그말은 낚시를 하는 모든 낚시인들의 채비가 맞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조금씩 줄여서 재미나는 취미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적어 봅니다..

 

우리 같은 취미를 하면서 꿈에 그리는 5짜 붕어를 향해 조금씩 전진해 보시죠..!!

 

쓸데없는 글을 적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자꾸 낚시인들이 낚시에 언쟁을 하는 것이 안쓰러워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