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저도 그랫지만, 내 남친이 아는 동생들이랑 연락하는건 애초부터 알았습니다,

그뒤로, 사건이 있고해서, 다 정릴햇다고 하더라구요, 저랑있을때는 연락도 안오구요

폰도 항상 꺼내놓습니다, 일단 전 문자가 오면 누구냐고는 묻질않구요,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닌거같은데, 이틀전에 제가 너무 궁금해서, 혹시나 해서, 폰을봤는데

아는동생이랑 문자를 주고받았더라구요... 술만먹으면 전화하는 오빠. 어쩌고 저쩌고,

이젠 올라오라는 말도 안하네 (남친이 자취하거든요) 그여자가 오빠한테 문자를 그렇게 보냈더라구요

오빠도 담에 보자는둥,. 그러고 나서,. 대판싸웠습니다,

연락끊었단 사람이,, 이러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저한테 누구라도 문자오면 오빠 난리납니다,

성질버럭내구요.. 이남자 왜그런걸까요, 지는 할짓다하면서 저는왜요!!

집에와서, 솔직히 말햇어요, 폰봤다구요..  무조건 잘못햇다고, 이번만 봐주면 시키는 대로 다할께,

너없인 안된다, 계속 이러길래 짜증이 나는거예요, 저 서슴없이 폰번호 어제 바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오늘이 100일입니다.. 미리준비해놓은 선물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참고 넘어가야되는건지. 미칠것같구요, 지금 오빠는 저 번호 모르구요, 제가 온갖 욕들 다 퍼부었거든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좀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