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글을 리트윗하며 공감과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효리의 글 밑에 "올해 봤던 글 중에 최고다. 계속 그런 예쁜 마음으로 살아가길" "멋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 파이팅" "얼굴이 무슨 상관인가. 이상순은 좋겠다. 부럽다" 등 다양한 댓글로 두 사람을 격려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은 음악과 동물사랑을 매개체로 가까워졌으며 현재 4개월 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지난달 28일 <스포츠서울닷컴>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