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집에서 남편분의 친구분들을
초대하셔서 술과 안주를 마련하여
화기 애애한 분위기 가운데서 오붓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갖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남편분과 단 둘이서 조촐하게 분위기 있는 술자리를
갖으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구요^^

결혼생활을 더 이상 영위하지 않으시려는 마지막 수단은
기실 언제든 하실 수 있지만요
그 이전에 다각적이며 효율적인 방안을 거듭 거듭 강구하시며
최선을 다하셔서 가정을 꾸려 나가신다면
남편분이 마음을 가다듬지 않으시겠는지요

아무쪼록 마음 쓰시는 일이 원활히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제남편도 노래방을 자주가서 최근 두달간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다시는 가지않겠다고 각서도 썼습니다 그런데 제가 평정을 찾으니까 몰래 노래방에 또
갔습니다 저한테 들켰죠 참구제불능입니다

15년동안 남편과 아이들만 바라보고 산 내인생이 아깝다고 그랬습니다
나도 이젠 바보같이 살지않겠다고 나도 노래방 도우미 하겠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방도우미 내가 다른남자들이랑 놀아주겠다고 그랬습니다

전그래서 남편한테 서로 가정만 지키면서 터치하지말고 쿨하게 살자고 했더니 남편 요몇일 눈치만 봅니다 전 남자들 믿지않습니다 남편이 15년동안 밖에서 즐긴만큼 저도 남은 세월 딱 그만큼만 해줄랍니다
마누라들이 남편한테 아무리 헌신적으로 해도 돌아오는건 없습니다

좋은건 모두 마누라가 아닌 다른여자만 좋은일 시키죠
남자들 노래방 쉽게 귾지 못합니다
님도 너무 남편한테 의지하지마시고 돌파구를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