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셨어요? ㅎ
연휴 동안 모하셨어요? ㅎ
여행도 하셨을테고..
또 밀린 집안일 하신분들도 계시리라......
전 아이들 개학이 오늘 이라
등원에 필요한 이것저것 챙기도 살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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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들린 시장.
요즘 노지 나물은 아니지만
채소들이..봄나물들이 한참이죠?ㅎ
겨우내 묵은 음식들로 입안이 그랫죠?ㅎ
상큼한 봄나물로 닭개장 끓였답니다.


재료:
원추리 200g, 냉이 200g, 중닭 1마리. 대파 2대, 고춧가루5큰술, 국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소금약간, 닭육수 12컵,마늘 2큰술,

맹그는방법

닭은 삶아서 뼈 를 발라내고
살은 찢어놓구요.
삶은 물은 국물로 활용합니다.



원추리는 떡잎 을 떼내고
낱장으로나누어



접혀진 부분 의 찌꺼기를 잘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아주살짝만 데쳐 내어
찬물에 헹구어서



물기 꼬옥 짜서
냉이 길이 만큼 썰어 놓구요.



냉이 는 떡잎 떼고
흙과 불순물을 씻어내어


역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쳤다가
물기 짜서


삶아놓은 닭고기 와
원추리..냉이를 볼에 담아
고춧가루,국간장, 마늘,참기름을 넣어 조물 무쳐 두었다가

분량의 육수를 냄비에 담고
끓어오르면

무쳐두었던 재료들을 넣고
맛이 서러 어우러지데 끓여줍니다.
이미 닭고기.나물 을 익힌거라
원추리 가 질기지 않을 정도 가 되면



대파 크게 썰어 넣고
한소큼 더 끓여 불을 끕니다.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간 하시구요.
나물과 고기를 무칠때
들깻가루를 넣어주면 더 구수하고 향그럽지염......
대파대신 달래 를 많이 넣어 끓이시면 더 좋겠죠?ㅎ

빠듯하게 끓여야 제맛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