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쉽, 참 쉽고도 어렵지요?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고나서 엔돌핀이 마구 솟는 두근두근할 시기에 갖게되는 첫번째 고민은 스킨쉽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연인 애인의 손을 잡는 것도 스킨쉽이라고 볼 수 있지만, 작게는 키스에서부터 사랑을 나누는 섹스에 이르기까지, 이것도 하나의 대단한 줄다리기라는걸 사랑을 진행중인 분이라면 공감할 것입니다.

2. 스킨쉽은 불타오르는것 보단 뜸을 들이는게 훨씬좋아 !

이 원칙은 플러스 마이너스 1주 정도는 오차가 적용될 수 있지만, 더 이상 플러스는 가능해도 더 이상의 마이너스는 곤란하답니다. 왜냐하면 연인이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존중받고 있다고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스킨쉽순서는 '손잡기-키스-섹스'의 순서가 뒤바뀌어서 '섹스-키스-손잡기'가 되어서도 안되고 '키스-섹스-손잡기'가 되어서도 바르지 않습니다. 순서와 기간을 지켜 원칙을 따라야만 소중한 연인과의 사랑이 오랜동안 지속되고, 최고의 목표인 결혼을 향하는 건강한 사랑으로 발전될 수 있어요.

어렵겠지만 남녀의 사랑관계에서 타이밍은 무척 중요한 문제로, 특히 스킨쉽과 섹스에 관한 타이밍만큼은 지조 있게 지켜줘야 합니다.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상대의 마음을 적당히 자극하고, 절제하는것이 오히려 마법같이 욕망을 부추키지요.

여러분이 여자이든 남자이든 애인이 여러분에게 열렬히 키스를 요구하고 있다면, 머릿 속에 '337법칙'을 떠올려보세요. 지금쯤 키스할 때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