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찬물을 붓고 소금을 살짝 뿌린 후, 라자냐면을 십자가 모양으로
가로세로를 번갈아가며 교차시켜 넣어준다.

 

그리고, 재료를 준비하면 얼추 시간이 맞다.
이번엔 잡채용 소고기란 이름이 붙여진 걸로 구입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를 볶은 후, 채썬 양파와 함께 버섯을 넣고 볶는다.

 

 

볶은 재료를 반으로 갈라놓는다. 반을 덜어낸 후, 남은 재료에 토마토 스파게티소스를
넣고 프라이팬에서 잘 섞어준다.

다른 냄비를 하나 꺼내 버터를 조금 넣고 녹여준다. 밀가루를 2Ts정도 넣고 섞어준 후,
우유 150ml 4/5 정도를 넣고 덩어리진 밀가루/버터를 잘 녹여준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베사멜 소스에 덜어낸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준다.

 

 

재료와 소스 섞기를 재빠르게 했다면 지금쯤이면 라자냐면이 잘 익었을거다.
재료준비하는 중간에 면이 서로 붙지 않는지, 냄비바닥에 밀착하지는 않는지
호시탐탐 확인해줘야 한다.

 

오븐용 그릇을 꺼내 바닥에 베사멜 소스를 깔아준다.

 

 

그 위에다가 라자냐면을 하나 올려준다.

 

이제는 토마토 소스와 섞은 재료를 올려준다.

 

맨 위는 토마토소스 재료 위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주는 것. 아낌없이 팍팍 뿌리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