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묵은지 잡채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늦게 인사 드리네요.

오늘은~.. 매콤하고~.. 아삭하고~ 부드러운

묵은지 잡채 소개할까 해요.

 

요거이~.. 잡채하고는 또다른 맛!!..

완전 강추!!.. 강추!! 한답니다~..

 

 

 

 

 

 

 

오늘은 면발이 넓은 감자 당면으로 잡채를 했는데요..

감자당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입에 착착 감기는 식감이 최고랍니다..

 

 

 

 

 

 

 

 

감자당면의 착착 감기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아삭한 김치볶음..!!..

끝내줍니다~...ㅎㅎ

 

 

 

 

 

 

 

 

감자 당면은 1줌을 사용했구요~..

일반 당면은 1줌은 양이 작으니.. 2줌 사용하시면~ 될거 같아요..

 

 

 

 

 

 

 

 

준혁이 먹이려고 사온 살치살 이에요,,

잡채에 소고기의 다른 부위나 돼지고기를 넣어도 맛있지만..

살치살이 있으니.. 부드러운 살치살을 묵은지 잡채에 넣어 봤어요,,,

 

 

 

 

 

 

 

 

묵은지 혹은 새코롬 하게 익은 김치는 5cm 길이로 채썰어 주세요.

 

 

 

 

 

 

 

 

고기는 채썰어 준후.. 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후추. 깨. 참기름을 조금씩 넣어 조물조물~

 

 

 

 

 

 

 

 

썰어둔 김치에는 고춧가루 1큰술과 설탕 1작은술을 넣고 조물조물~

 

 

 

 

 

 

 

 

냄비에서 물이 팔팔 끓으면.. 간장 1큰술과 포도씨유 1작은술!.. 당면을 넣고 삶아 줍니다..

이때! 당면을 다 익히지 마시고~ 80% 만 익혀주세요!..

나중에 김치와 다시 볶아주어야 하거든요..

삶을때 다 익혀버리시면.. 볶고나면 너무 당면이 퉁퉁 불어요!!

 

 

 

 

 

 

 

 

삶아진 당면은.. 채에 받치어 물기만 쪼옥 빼주세요!!..

 

 

 

 

 

 

 

 

잘달궈진 팬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아 주세요!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양념해둔 묵은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떄.. 김치를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야 해요!..

김치찌개나~ 찜!.. 볶음이 아니라 오늘은 묵은지 잡채 거든요^^

살짝만 볶아주어~.. 아삭아삭한 맛을 살려주셔야 해요~..

 

 

 

 

 

 

 

 

이렇게 볶아두면.. 김치볶음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당면을~~

 

 

 

 

 

 

 

 

물기를 뺀 당면은 뜨거울때.. 잘달궈진 후라이팬에 넣고.. 기름을 살짝 두른후..

다진마늘 1작은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3큰술을 넣고.. 재빨리 당면과 섞어 줍니다.

 

 

 

 

 

 

 

 

당면에 색이 베이면.. 볶아둔 김치 양념을 넣고 재빨리 골고루 섞어주듯 볶아주세요!.

 

 

 

 

 

 

 

 

송송썰은 대파 혹흔 쪽파를 넣고 한번 훌훌 섞어주고. 참기름과 깨를 조금씩 넣고 마무리 해 주시면 됩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묵은지 잡채 한입~!!...

요거이 별미중의 별미 맞습니다....ㅎㅎ

 

 

 

 

 

 

 

 

잡채의변신은 정말 무한대 인거 같아요..

저는 그냥 잡채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매콤하게 만든 묵은지 잡채나 콩나물 잡채를

더욱 좋아한답니다..^^*

 

 

 

 

 

 

 

 

오늘도 내리쬐는 무더위 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