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키스할때 엄청 흥분을 느끼다가

슬슬 가슴과 배쪽으로 내려가면서 흥분이 가라앉고 말똥말똥 해집니다.

남편은 제가 처음인데요~ 테크닉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좀더 적극적으로 제몸을 안아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

예를 들면 신음소리라든지 뭔가 좀 뜨거운 분위기를 원하거든요...

야동도 컴에 여러개 받아놓은걸 보면 분명 관심은 많은데

애무는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남편이 저를 흥분시켜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래서 자유롭게 애무를 하지못하고 그저 교과서적으로 하려하다보니

더 흥분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사랑이 잘 안되고나면 좀 짜증을

낸적이 몇번 있었던 것이 강박관념을 만들어준 계기가 되었나봐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남편의 관계..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