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애를낳은지 딱한달이 되었네요,

일을 하는관계로 몸조리를 3주밖에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핏덩이인 애를 맡기고 일을하려니 일이 손에 잡히지도않고 빨리집에 가고싶은맘뿐이네요

지금 아기는 시댁에 맡겨논 상태구요,,,

아기때문에 시댁에 가면 잔다고 못만지게하고 , 어머님이 안고 계시고 아버님이 안고계시고,,

그나마 집에 있는시간에 엄마품에 안고 있게 가만히 내비두질안네요.

힘들어도  아기랑 같이 있고싶은데 ,  자꾸 애기랑 멀게 만드는것같아 스트레스가 너무쌓입니다.  

더군다나 제가 젖이별로 안나오는거같으니까 어머님이 동서젖까지물리라고 하셨는데 전 정말 싫거든요

아무리 모유가좋다고해도  내새끼가 남에 젖물고 자는모습보면 정말 마음상할거같아 싫다고하긴했는데

내가 없는사이 그러실까봐 신경도 쓰이고...

갓난쟁이 데리고 매일 밖으로 나다니는 어머님도 신경쓰이고,,  당장일을 그만두고 싶어도 형편상 그것도 안되고,,

엄마는 내가 엄마인데,,, 오늘도 애기 접종떄문에 병원에 같이갔는데 저는 짐만들고 왓다갔다하다 결국 애기얼굴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일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