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년

결혼한지 6개월 되었습니다.

연애할때야 각자의 생활이 있는지라

잠자리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했었고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매일 얼굴 마주 보며 살고

한창 달콤달콤할 시기일건데

와이프가 잠자리를  피하는군요

그게 참 곤란하게도

시도때도 없이 터치하고 흥분하게 만들면서

정작 자기 몸은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관계도 거부하네요

이거 뭐 어떻게 터치라도 할수 있어야

흥분을 시켜서 넘어뜨리든 뭐든 하지

어떻게 한번 자자고 꼬시는게

연애시절 처음 잘때보다 더 힘드네요 매번

한창 흥분한 상태에서 매번 거부 당하고 그러는것도

자존심상하고 기분 나쁘고 그래서

한번은 반항적인 의미로 함께 자려고 누운 침대에서

셀프...를 시도했는데

그냥하게 내버려두더군요.... 알면서도 끝까지......

이제는 지쳐서

일주일에 두세번.... 그냥 혼자 합니다.... 와이프 옆에서 -_-'''''

결혼 후 잠자리를 피하는 아내

왜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