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

요즘엔 너무 힘드네요...

저희 신랑은 27이고 전이제 25입니다.

신랑은 저랑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하루에 몇번이고 하고 싶데요...

근데...전....별로 하고싶은맘이 없어요..

괜히 신랑이 저 건들면 짜증나고...화를 못내도 속으로 짜증내고 만지든 전 가만히 있고..

그러다 하려고 신랑이 애무해줘도...전..흥분이 되지안고요..

그러다 저희 신랑이 참다가..화나면 터지고..풀어주고...

그런데..어제는 저희 신랑이...또...이제는 지겹데요...

가슴을 빨아줘도.. 간지럽다고 만하고...밑에를 만져줘도 간지럽고 아프다고만하고..

매일 같은자세도 지겨운가봐요..

저희 자세는 남편이 위에서 움직이고 전 밑에서 가만히 하는 자세에요..

전 남편위에 올라가서 하는것도 못하겠어요...

잘안되요..

남편이 절만지는게 성감대를 찾아주려고 햇던거래요...

근데 타이밍은 꼭 제가 하기 싫을때 만져대고...

전 저희 신랑을 무서워해서 하기싫어도 하기 싫다는말을 잘못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을때는 제가 나와야는데...나오지도 않아서..넣을 때는 아프고..

제가 무감각 해진거 같아요..

흥분도 잘안되고요...

근데요..이건 남편한테 말못한건데요...

남이..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저와 남편이 관계맺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생각하면 흥분이 더되드라고요..

글고...남이 훔쳐보고 있다는생각을하면 흥분되구요...

이런말을 남편한테하면 절 이상하게 생각하고...기분나쁘게 생각하고...그럴까봐..말도 못하겠고요..

저희남편은 인형이랑..마네킹이랑 하는거 같데요...자기만 안달나고 미친놈같다고...화내고...

다신 하지않겠다고..그러고...전그말에 겁부터 먹고요...

저...어뜩하면 되져...ㅠㅠ

어제부터..냉전중이에요..ㅠ빨리 풀고싶어요..ㅠㅠ